


[CBC뉴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은 여야 지도부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정치권 인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그의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유시민 작가 등은 이른 아침부터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수행했다. 이해찬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민주당 김태년·이해식 의원도 조문객을 맞았다.
보수 진영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여권 인사들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정 대표는 장 대표의 건강을 염려하며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이 전 총리님의 의지를 받들어 좋은 정치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 더 나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송석준·박수민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천하람 원내대표도 빈소를 찾았다. 이준석 대표는 “정치 선배 가시는 길에 인사드리러 왔다”며 “당파성을 넘어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 전현희·곽상언·강준현·김상욱·이주희 의원, 박지원 최고위원, 정의당 심상정 전 의원, 허은아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과 주한체코대사, 주한태국대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해찬 전 총리의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집무실과 민주당사에서 노제를 치르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영결식을 마친 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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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