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3.62% 하락…SMR 기대 속 ‘중장기 성장스토리’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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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30일 하락 마감했다. 30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400원 내린 90,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률은 3.62%다.

수급을 보면 개인 투자자는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매도 우위로 작용하며 주가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전 관련 사업으로 이동해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면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수단으로 원전과 SMR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배경이다.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존의 중후장대 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미래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흐름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최근 주가 흐름은 단기 상승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원전 및 SMR 관련 수주와 사업 확대가 중장기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수주 일정과 실적 반영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종합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SMR이라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나, 단기 주가 흐름에서는 수급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본 기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흐름과 수급 현황 등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시장 분석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 판단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시장 상황, 개인의 투자 성향 및 위험 감내 수준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중요한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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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