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도 중심은 변하지 않았다. 연말을 관통했던 팬심의 흐름은 새해 첫 달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그 결론은 다시 한 번 황영웅이었다.
황영웅은 1월 남자가수상 투표에서 6만8,526표(44.6%)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연말 결선 성격이 짙었던 12월에 이어 새해 첫 달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의 연속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단순한 월간 1위를 넘어, 팬덤의 결집력과 지속성이 수치로 확인된 결과다.
2위 경쟁 역시 치열했다. 손태진은 1만7,211표(11.2%)로 2위에 오르며 상위권 흐름을 이어갔고, 장민호는 1만4,310표(9.3%)로 3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 모두 두 자릿수 혹은 그에 준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상위권에서의 확고한 팬층을 보여줬다.
중위권에서는 안정적인 지지세가 고르게 분포됐다. 홍이삭이 9,002표(5.9%), 에녹이 8,175표(5.3%), 박지현이 7,773표(5.1%)를 기록하며 4~6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정동원(5,955표·3.9%), 박창근(5,198표·3.4%)도 꾸준한 득표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 경쟁 역시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진원(3,492표·2.3%), 서영택(2,879표·1.9%), 안성훈(2,170표·1.4%), 영탁(1,895표·1.2%), 강형호(1,757표·1.1%), 박서진(1,569표·1.0%), 이찬원(1,457표·0.9%)이 그 뒤를 이었다. 각기 다른 시점과 활동 이력을 지닌 후보들이 한 무대에서 팬심으로 경쟁했다는 점에서, 네티즌 어워즈 특유의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이외에도 손빈아(811표·0.5%), 박효신(729표·0.5%), 잔나비 최정훈(466표·0.3%), 임영웅(142표·0.1%), 마크툽(132표·0.1%)까지 총 20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리며 1월 남자가수상 부문을 완주했다.
12월에 이어 1월까지 이어진 결과는 분명하다. 남자가수상은 단발성 이슈가 아닌, 지속적인 팬 참여와 누적된 신뢰가 만들어내는 무대라는 점이다. 황영웅을 정점으로 한 상위권의 흐름, 그리고 끝까지 표를 모아낸 모든 후보들의 기록은 2026년 네티즌 어워즈의 출발선에 의미 있는 좌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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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