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작부터 신작들이 가득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신작들이 게이머들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준 1월이었다. 쟁쟁한 신작들이 가득한 26년도 1월에 이어 2월달에도 수많은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크래프톤의 ‘PUBG’ IP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도 얼리 액세스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5대5 팀 기반 탑다운 PVP 슈팅 게임으로, 데모 버전 대비 UI와 아트워크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얼리 액세스임에도 ‘출시 가능’ 수준 빌드로 준비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5년 만에 후속작으로 등장한 ‘인왕3’은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진행을 채택했다. 기존 빌드 시스템의 변화와 시대를 넘나드는 보스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소울라이크 신작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2000년대 초기 버전 리니지를 구현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 전체 서버 수용 인원을 증설하는 등 화제에 오르고 있다. 2월에 등장하는 다양한 신작들이 게이머들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용과 같이3의 리메이크 작품이자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용과 같이 극3’은 지난 TGS에서 전투 데모 영상을 공개한 이후 민심이 좋지 않다. 정식 출시 시점에 좋지 않았던 평가를 뒤집고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포게임 돌풍을 불러일으킨 ‘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의 최종장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5’ 또한 주목할 대상이다. 챕터6 관련 떡밥은 과연 사실인지, 깔끔하게 챕터5로 완결을 낼 것인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캡콤의 상징적인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차기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드디어 출시한다. 시리즈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작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최신 RE 엔진의 정점을 보여주는 그래픽 기술력과 더욱 심화된 공포 메커니즘으로 긴장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UBG: 블라인드스팟
2026년 2월 5일(PC[얼리액세스])
PUBG: 블라인드스팟 (출처= 블라인드스팟 공식 유튜브)
크래프톤 PC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은 2월 5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무료 플레이 방식으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 5 팀 기반의 탑다운 PVP 슈팅 게임으로, 현실적인 밀리터리 슈팅과 실내전 중심의 전장을 탑다운 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실적이고 빠른 템포의 사격 조작계를 통해, FPS에 버금가는 몰입감과 박진감 있는 CQB(Close Quarters Battle) 전술 플레이를 제공한다.
인왕3
2026년 2월 6일(PC, PlayStation5)
인왕3 트레일러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인왕3은 기존 시리즈의 챕터, 필드 형식과는 다르게 오픈월드 방식으로 일본식 다크 판타지 세계를 그렸다.
주인공은 도쿠가와 이에미츠로, 역사 속에서는 명백히 남성이지만 성별 전환을 포함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동생 구니마쓰와 쇼군의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된다. 역사 속 이에미츠의 일화를 채용했다.
각 필드마다 시대가 달라지며, 플레이어는 여러 시기를 넘나들게 된다. 각 지역에는 지옥 보스라 불리는 최종 보스가 존재하고, 지옥 보스를 쓰러뜨리면 다음 필드로 넘어갈 수 있다. ‘사무라이’ 스타일과 ‘닌자’ 스타일로 나뉘는 독특한 전투 방식도 존재한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른 플레이어을 조력자로 소환하는 나그네 기능은 특정 미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 동료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오픈월드를 탐색하는 영계 동행 기능도 존재한다.
리니지 클래식
2026년 2월7일(PC)
리니지 클래식 PV (출처= 리니지 클래식 공식 유튜브)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종 클래스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초기 콘텐츠가 특징이다.
2월 7일 프리 오픈 후 2월 11일부터 월정액 2만 9700원으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1월 14일부터 개시한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직후 마감되어 총 3차례에 걸쳐 서버 15개를 추가했다.
용과같이 극3
2026년 2월 12일(PC, PlayStation4, 5, Xbox, NS2)
용과 같이 극3 트레일러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용과 같이 극3은 2009년 출시한 ‘용과 같이 3’의 리메이크작이자 ‘용과 같이’ 시리즈 20주년 기념 작품이다. 당시 첫 HD 그래픽을 시도한 용과 같이 3를 현대적인 그래픽, 원작과 달라진 다양한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은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서 등장한 ‘스타일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지마의 용’ 스타일, ‘류큐’ 스타일을 통해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전투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5
2026년 2월 19일(PC)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5 (출처= 모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파피 플레이타임 최종장인 ‘챕터5: BROKEN THINGS’는 최종 보스 ‘프로토타입’을 대적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챕터6’ 출시 가능성도 열어두었기에 유저들 예측이 깨질지는 19일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규 퍼즐 기믹으로 새로운 그랩팩 도구가 등장한다. 이를 활용해 회사 내부에 존재하는 가장 심각한 죄악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간담 서늘한 예고를 남겼다. 최종장에 걸맞은 공포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2026년 2월 27일(PC, PS5, Xbox, NS2)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트레일러 (출처= 캡콤아시아 유튜브)
시리즈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2026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FBI 분석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와 시리즈 상징적 인물 ‘레온 S. 케네디’를 교차로 플레이하는 더블 주인공 체제다. 플레이어는 의문의 연쇄 사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고립된 호텔로 향하는 그레이스, 바이오 테러의 근원을 추적하며 다시금 참극의 현장으로 복귀한 레온의 서사를 경험한다.
게임플레이 시스템 측면에서 다시 한번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가 도입된다. 각각의 유저 취향에 따른 조작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시점에 최적화된 연출을 통해 서바이벌 호러 장르 본연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한층 진화한 크리처의 인공지능과 자원 관리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선택과 집중을 강요하며 고도의 심리적 압박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간적 배경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과거 핵 공격으로 초토화되었던 라쿤 시티를 재조명하며, 폐허가 된 지 30년이 지난 도시 유적을 무대로 설정했다. 시리즈 전통의 폐쇄 공포를 극대화한 호텔 내부의 밀도 높은 레벨 디자인과 광활한 도시 폐허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게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