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 대스타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조용필과 구창모의 양강 대결로 요약됐다. 시종일관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이어졌고, 그 긴 싸움의 결론은 조용필의 근소한 승리였다.
조용필은 1월 4,609표(29.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과반에는 못 미쳤지만, 3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세대를 초월한 지지 기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연말 결선에서 이어진 선두 흐름이 1월에도 유지된 셈이다.
구창모 2위…끝까지 밀어붙인 추격
2위는 구창모로 4,205표(26.9%)를 얻었다. 조용필과의 격차는 크지 않았고, 투표 기간 내내 1위와 2위가 수차례 뒤바뀌는 치열한 양상이 이어졌다.
특히 2월 들어서는 구창모가 초반 선두로 나서며 흐름이 바뀌는 조짐도 나타나고 있어, 대스타상 경쟁은 2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완선·이선희·나훈아, 레전드 상위권 밀도
3위는 김완선 2,116표(13.5%), 4위 이선희 1,384표(8.9%), 5위 나훈아 1,103표(7.1%)로 집계됐다.
상위 5위권 모두 두 자릿수에 가까운 득표율을 형성하며, 대스타상이 ‘레전드 간의 경쟁’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김경호·남진, 장르를 넘는 존재감
6위 김경호 941표(6.0%), 7위 남진 573표(3.7%)로 뒤를 이었다.
록과 트로트를 대표해온 두 거장의 이름은 1월에도 안정적인 지지를 받으며 중상위권을 형성했다.
중위권, 시대를 관통한 이름들
8위 이은하 143표(0.9%), 9위 신승훈 130표(0.8%), 10위 이미자 80표(0.5%), 11위 김연자 74표(0.5%), 12위 김종서 64표(0.4%), 13위 김범룡 63표(0.4%), 14위 이승환 56표(0.4%)로 집계됐다.
발라드·록·트로트가 고르게 섞이며, 대스타상이 단일 장르를 넘어 기억과 세대의 교차점임을 보여줬다.
하위권, 표는 적어도 이름은 무겁다
득표 수는 적었지만, 각 이름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궤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1월 대스타상, ‘결론은 조용필…이야기는 계속’
1월 대스타상은 조용필의 1위 수성으로 마무리됐지만, 그 과정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았다. 구창모와의 치열한 경쟁은 한 달 내내 이어졌고, 2월 들어서는 구창모가 앞서는 흐름까지 나타나며 판도는 다시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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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