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9만원선 시험대’…원전주는 ‘대외 변수’에 시선

원전주 자료사진.

원전주 자료사진.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지난 주말을 앞두고 약세로 마감한 가운데 주초부터 시작되는 2월장에서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월 30일 장에서 3.72% 내린 9만500원에 마쳤다. 1월 마지막 장을 약세로 마친 셈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9만원 초반까지 내려오면서 향후 9만원을 사수할 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편 원전주 전반은 최근 글로벌 증시 흐름과 맞물리며 방향성 탐색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 함께 대외 변수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책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당분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연준 의장 후보로 공식 거론되면서, 향후 통화정책 기조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투자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원전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뉴스케일 파워는 7.61% 하락한 17.4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오클로는 7.46% 내린 79.62달러에 마감했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역시 8.46% 하락한 29.40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원전 산업이 에너지 전환과 안보 이슈라는 구조적 테마를 안고 있는 만큼, 단기 조정 국면에서도 흐름을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다만 대외 변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변동성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크지 않다.

당분간 원전주는 개별 호재보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정책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 역시 단기 등락과 함께 향후 변수 점검에 무게를 두는 전략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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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