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러시아 자회사 청산 완료…지주회사 자회사 탈퇴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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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두산밥캣이 러시아 법인 청산을 완료하며 지주회사에서 해당 자회사를 탈퇴시켰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JSC Doosan International Russia를 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제외했다. 탈퇴 사유는 청산 완료로, 탈퇴일자는 2026년 2월 2일이다. 해당 법인은 건설장비 등의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 왔다. 

공시된 최근 사업연도(2024년 말 기준) 요약 재무내용을 보면 자산총계는 9100만원, 부채총계는 3억1000만원으로 자본총계는 –2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00만원이다. 

지분 구조 측면에서는 탈퇴 전 해당 법인의 소유주식 수는 1000주, 지분율은 100%였으나, 청산 완료에 따라 탈퇴 후에는 소유주식과 지분율이 모두 소멸됐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의 전체 자회사 수는 기존 26개사에서 25개사로 줄었다. 

회사 측은 이번 자회사 탈퇴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인은 두산밥캣의 100% 종속회사였던 만큼, 청산 이후에도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탈퇴는 러시아 관계 당국으로부터 청산 완료가 확인된 시점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관련해 앞서 2024년 6월 ‘해산사유 발생’ 공시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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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