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에이메스 말고 복각 5성도 뽑아야 할까?”

명조 워더링 웨이브 공명자 치사 (사진=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공명자 치사 (사진= 쿠로게임즈)

최근 수많은 게이머가 에이머스를 보며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유입을 고려하고 있다. 예쁜 외모는 물론 성능적으로도 인권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이때 추가로 고민되는 요소가 바로 복각 캐릭터다. 에이메스를 뽑고 복각 캐릭터도 확보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게이머들이 다수 보이고 있다.

2월 5일 출시될 명조 3.1 버전에서는 전반, 후반부 픽업으로 치사, 루파, 갈브레나 총 3명의 공명자가 복각한다.

당연히 재화가 많으면 뽑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운이 없다면 명함과 전용 무기만 확보하려고 해도 별의 소리 2, 3만 개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실제로 기자는 ‘린네’와 ‘모니에’응 모두 픽뚫로 뽑아서 재화가 바닥났다.

이와는 별개로 재화가 충분하거나 과금 의향이 있음에도 “복각 캐릭터들을 정말 뽑아도 되나”라고 고민하는 방랑자들도 있다. 당연한 고민이다. 정말 애정이 넘쳐서 고민도 안 하고 뽑을 계획이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성능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능이 좋으면 없던 애정도 생기는 법이다. 기껏 뽑은 캐릭터가 실전성 없이 디지털 피규어로 전락하면 들인 재화가 아깝다. 특히나 새로 시작하는 뉴비, 에이메스 소식을 듣고 복귀하는 유저들은 파티 조합을 완성할 필요도 있다.

나름 명조 짬이 꽤 찼다. 이번 신규 엔드 콘텐츠 ‘매트릭스 더블 폰스 선행 버전’도 6만 3919점을 달성했다. 현존 엔드 콘텐츠 최고 점수를 넉넉하게 만족하는 조건이다. 완성된 파티 조합만 9종류다. ‘겜안분’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 없다. 3.1 버전에 복각하는 공명자, 과연 뽑아도 되는지 완벽하게 알려주겠다.

겜안분은 아니니 걱정 할 필요 없다 (사진= 서동규 기자)
겜안분은 아니니 걱정 할 필요 없다 (사진= 서동규 기자)

 

치사 “없으면 무조건 뽑아”

3.1 버전 전반부 복각 예정인 치사 (사진= 쿠로게임즈)
3.1 버전 전반부 복각 예정인 치사 (사진= 쿠로게임즈)

추천도: 5점 (5점 만점 기준)

역할: 이상 효과 파티 딜포터

장점: 훌륭한 필드 탐험 편의성, 범용성 높은 스킬 구성, 서포터치고 준수한 딜량

이런 유저에게 추천: 치사 픽업 기간을 놓쳤다, 서포터 풀이 부족하다

치사는 리나시타의 마지막을 장식한 공명자다. 혹시 치사가 없는 방랑자가 있다면 무조건 뽑기를 추천한다. 우선 필드 탐험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훌륭한 몹몰이 기능, 공격이 필요한 수집 요소들이 화면 내 존재만 하면 E 스킬 ‘딸깍’으로 전부 획득 가능하다.

또한 딜링과 힐링이 전부 가능하기에 파티 범용성이 좋다. 엄밀히 말하면 이상 효과 기믹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파티에서 고점이 나오지만, 일단 어느 파티든 투입하면 최소한의 밥값을 할 수 있다. 사이클도 간단하기에 익숙해지기에도 무리가 없다. 재화에 여유가 있다면 반드시 뽑도록 하자.

전용 무기 투자 유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단 전용 무기를 뽑으면 고점은 올라가지만 이상 효과 파티 제약이 있다. 만약 린네를 적당한 서포터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3.0 버전에 새로 등장한 상시 5성 대검 ‘에너지 절단’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루파 “있으면 좋기는 한데… 굳이?”

3.1 버전 전반부 복각 예정인 루파 (사진= 쿠로게임즈)
3.1 버전 전반부 복각 예정인 루파 (사진= 쿠로게임즈)

추천도: 3점 (5점 만점 기준)

역할: 융융 파티 서브 딜러

장점: 융융 파티 한정 준수한 서포팅 능력

이런 유저에게 추천: 새로 시작한 뉴비가 에이메스 파티 조합을 빠르게 완성하고 싶다

루파는 융융 속성 파티에 강력한 딜링 관련 버프를 제공하는 공명자다. ‘융융 속성 파티’가 무슨 말이냐면, 파티 내 공명자 3명이 전부 융융 속성이면 된다. 해당 조건일 때 루파가 제공하는 버프가 활성화된다. 3돌파를 하면 해당 제약이 완화되기는 한다. 그러나 3돌파를 할 재력이면 고민하지 말고 다 뽑아도 무방하다.

원래 루파는 ‘장리’, ‘브렌트’와 같이 사용하는 역할이다. 장리 대체재로 후술할 ‘갈브레나’도 있기는 하다. 무슨 말이냐면, 이미 캐릭터 풀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유저가 뽑았을 때 빛을 발하는 공명자다. 현재 캐릭터 풀이 적은 유저라면 루파는 우선순위가 많이 낮아진다.

만약 모니에를 이미 보유했다면 3.1 버전에 등장하는 ‘에이메스’와 ‘루파’를 모두 뽑으면 한 파티가 뚝딱 완성되기는 한다. 만약 모니에가 없다? 이 글을 모두 읽었다면 고민도 하지 말고 뽑도록 하자. 오히려 여기 나온 모든 공명자보다 훨씬 중요하다.

단순 에이메스 말고 추후 융융 파티 고점을 생각한다면 뽑아도 나쁘지는 않다. 이 경우 전용 무기까지는 고려해 보자. 캐릭터 고점이 아니라 파티 고점을 대폭 올려주는 효과기에 루파를 사용하는 메리트를 크게 올려준다. 

다만 루파가 에이메스에게 완벽히 어울리는 서브 딜러는 아니다. 만약 ‘린네’를 보유했다면 ‘조화 파동’이라는 기믹으로 인해 에이메스 파티로 들어간다. 에이메스의 정배 서브 딜러는 린네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갈브레나 “뉴비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3.1 버전 후반부 복각 예정인 갈브레나 (사진= 쿠로게임즈)
3.1 버전 후반부 복각 예정인 갈브레나 (사진= 쿠로게임즈)

추천도: 2점 (5점 만점 기준)

역할: 융융 속성 에코 피해 기반 메인 딜러

장점: 화려한 스킬과 찰진 손맛, 파티가 갖춰지면 높은 고점

이런 유저에게 추천: 권총을 사용한 근접전에 로망이 있다, 추후 구원을 뽑을 계획이 있다

갈브레나는 융융 속성 메인 딜러다. 강공격 피해와 에코 어빌리티 피해를 기반으로 전투한다. 공명자 자체는 훌륭하다. 성능도 괜찮고 무엇보다 손맛이 좋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에코 어빌리티’ 피해를 기반으로 전투한다는 점이다.

강공격 피해도 있지만 딜링 배율은 에코 어빌리티 쪽이 높다. 이는 에코 장착으로도 해결할 수 없고, 이를 보조할 수 있는 서브 딜러는 현재 구원뿐이다. 남캐 픽업은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린다. 결국 고점을 보기 위해서는 구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기존에 장리와 브렌트, 루파 파티를 굴리고 있었다면 장리 자리를 대체해서 들어가기에는 나쁘지 않다. 다만 메인 딜러인지라 전용 무기가 어느 정도 강제된다. 특히나 에코 어벌리티 피해는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구원을 제외하면 전용 무기뿐이다.

말이 길어졌지만 좋은 성능과는 별개로 복귀나 신규 유저에게 섣불리 추천할 수는 없다. 추후 구원을 뽑을 확신이 있다면 뽑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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