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금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국내 금시세가 국제 금값 급락 여파를 받으며 하루 만에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순금(24K·3.75g)의 매수가는 1,016,000원으로 전일 대비 22,000원(-2.17%) 내렸고, 매도가는 837,000원으로 35,000원(-4.18%) 떨어지며 단기 급등 이후 조정 흐름이 뚜렷해졌다.
18K 금시세는 제품 시세가 적용된 가운데 615,200원으로 25,800원(-4.19%) 하락했으며, 14K 금값시세도 477,100원으로 20,000원(-4.19%) 내려 귀금속 전반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백금시세 역시 낙폭이 컸다. 백금(3.75g) 매수가는 433,000원으로 32,000원(-7.39%) 급락했고, 매도가는 351,000원으로 26,000원(-7.41%) 내려 금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은시세는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은(3.75g)은 매수가 21,670원으로 2,160원(-9.97%) 급락했고, 매도가는 13,070원으로 1,300원(-9.95%) 떨어지며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이 집중된 모습이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4,760달러 선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3% 이상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