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 프리 오픈 기간 중 제기된 유저들의 핵심 피드백을 수용해 즉각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우선 인기 사냥터의 몬스터 젠 상향이다. 현재 용의 계곡 던전 등 특정 지역에 유저가 몰리면서 사냥 효율이 급감하는 몬스터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개발진은 오늘 진행될 임시 점검을 통해 주요 인기 지역의 몬스터 개체 수를 즉시 늘려 유저들의 사냥 피로도를 낮추고 쾌적한 육성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잇따랐던 아데나 드랍량 및 경제 구조도 수술대에 오른다. 개발진은 사냥터 난이도에 따른 아데나 수급 구조의 개선 필요성을 인정하며, 정식 오픈 시점에는 전반적인 드랍 수준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프리 오픈 기간에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드랍률 직접 수정보다는 푸시 보상과 이벤트를 통한 소모품 지원을 대폭 강화해 육성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전투의 핵심인 명중 시스템과 PK 페널티 역시 정상화된다. 명중 수치와 관계없이 공격이 적중하던 버그를 수정해 캐릭터 성장의 가치를 바로잡는 한편, 단 한 번의 PK로 ‘풀 카오틱’ 상태가 되어 아이템 증발 위험에 노출되던 과도한 페널티 규정을 완화한다.
마지막으로 리니지 클래식 팀은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공식 검토하며 현대적 편의성 강화도 예고했다. 개발진은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동 조작에 따른 피로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정식 오픈 이후에도 유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클래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리니지 클래식 주요 이슈 대응 Q&A
Q. 명중 수치와 관계없이 모든 몬스터에게 유효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설정인가요?
현재 명중 / 회피 / AC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있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문제는 금일 임시 점검을 통해 정상화 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Q. 몬스터 개체 수 상향에 대한 업데이트 계획은 없나요?
현재 용의 계곡 던전 등 일부 인기 사냥터에 유저 쏠림 현상이 심화되어 몬스터 개체 수가 부족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일 임시 점검을 통해 인기 사냥터를 중심으로 몬스터 개체 수를 증가시키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Q. PK에 대한 패널티가 과도한데, 조정 계획은 없나요?
현재는 1회 PK만으로도 풀 카오틱 성향으로 전환되어 플레이에 큰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카오틱 수치가 높을수록 아이템 및 습득 마법 손실 확률이 증가하는 만큼, 해당부 분에 부담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 임시 점검을 통해 PK 시 성향치 규칙을 수정하여, 단 1회의 PK로 풀 카오 상태에 도달하지 않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Q. 몬스터 사냥을 통한 아데나 드랍량 상향 계획은 있나요?
몬스터 사냥을 통한 아데나 드랍량이 낮아 플레이 진행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냥터 난이도에 따른 아데나 드랍 구조 전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정식 오픈 시점에는 아데나 드랍 수준을 고려하여 상향 조정을 검토·적용할 계획입니다. 다만 프리 오픈 단계에서는 아데나 구조 변경보다는 푸시 및 이벤트를 통한 소모품 지원을 강화하여 육성 과정에서의 피로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우선 운영하고자 합니다.
Q. 자동 플레이 시스템은 언제 도입되나요?
프리 오픈 이후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육성 구간에서 수동 플레이로 인한 피로도가 높게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캐릭터 육성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