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박 6일 일정으로 해외 원정 낚시를 떠났다. 뜨거운 인도네시아 해변에서 펼쳐지는 녀석과의 한판 승부를 기대하며 출항을 했다. 40~50분 정도 배로 이동해 인도네시아의 자이언트 트레발리를 공략했다.

수심은 30~40m 에서 PE 라인 8호 쇼크리더 180~200 스타트로 강하게 채비를 준비해 낚시를 시작했다. GT는 전갱이류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해 낚시인들에겐 로망의 대상어다. 다양한 사이즈가 올라왔는데 랜딩을 할 때 체고가 높아 존재감이 대단했다.

초반 먹이를 향해 덤비는 힘은 1.3m 오버 부시리의 힘과도 견줄 수 없이 짜릿함을 안겨줬다. 스텔라 팀원 6명이서 3일 동안 하루 4~5수의 GT를 올려 재미있게 낚시를 즐겼다. 시즌이 조금 늦은 시기여서 기대했던 사이즈나 마릿수 보다 아쉬웠지만 낚시인의 로망인 GT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또 발리에서 팁런을 하기 위해 출조했는데 평균 수심은 50m 전후로 포인트와 낚시 상황은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한국은 무늬오징어 시즌을 8~11월로 보는데 발리는 5~7월이 팁런 시즌이라고 한다. 최지훈 선장을 포함해 스텔라 회원들은 비시즌인 3월에 발리에서 반나절 낚시로 무늬오징어 마릿수 조황을 확인했다.

비시즌이지만 마릿수가 제법 나오고 무늬오징어의 개체수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 이곳에서 무늬오징어 낚시를 한다면 개인 평균 20kg 전후로 마릿수는 30마리 이상 낚는다고 한다. 곧 다가올 시즌 발리에서 사이즈 좋은 무늬오징어 마릿수 조황이 기대된다.

자료제공 (제주 스텔라호 최지훈 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