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성우들의 명연기

웅카 역 '스튜어트 스쿠더모어'

웅카 역 ‘스튜어트 스쿠더모어’
웅카 역 '스튜어트 스쿠더모어'
웅카 역 ‘스튜어트 스쿠더모어’

정식 출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캐릭터 연출의 핵심을 짚는 성우 인터뷰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펄어비스는 한국 시각 26일 진행된 IGN 팬 페스트 Day1 이벤트를 통해 클리프, 웅카, 데미안을 연기한 성우  3인의 소개 영상을 선보이며 캐릭터 구축 과정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 캐릭터는 모두 게임에서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게임 전반에서 가장 많은 대사와 행동을 함께하는 주역이다. 펄어비스는 각 인물의 개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연기력과 경험을 겸비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클리프에는 앨릭 뉴먼, 웅카에는 스튜어트 스쿠더모어, 데미안에는 레베카 핸슨이 각각 참여했다. 이들은 애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은 물론 실사 연기에서도 활약해 온 인물들로, 캐릭터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엿보인다.

클리프를 연기한 뉴먼은 “클리프는 강한 도덕적 나침반을 지닌 인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명히 안다”고 소개했다. 겉으로는 과묵해 보이지만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유연하고 열린 면모를 드러낸다는 설명이다. 그는 실제 게임을 접한 소감으로 “전투 시스템이 매우 놀라웠고, 이러한 체험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웅카를 맡은 스쿠더모어는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을 “짐승 같고 맹렬한, 과장된 오크”로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기를 거듭하며 웅카가 세상 이치와 물정을 꿰뚫는 철학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데미안을 연기한 핸슨은 데미안을 “겸손하면서도 용맹한 전사이자 매우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의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갈등을 피하려는 성향이 있지만, 데미안을 통해 고집스럽고 단호한 면모를 표현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연기 과정을 회상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지난 1월 골드행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후 다양한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로 글로벌 기대감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붉은사막은 오는 3월 20일, PC, PS5, Xbox Series X|S, 맥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클리프 역 '앨릭 뉴먼'
클리프 역 ‘앨릭 뉴먼’
데미안 역 레베카 핸슨
데미안 역 레베카 핸슨
붉은사막 성우 출연진 소개 영상: 클리프, 웅카,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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