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경, 한일톱텐쇼에서 감동의 ‘어머니’ 무대 선보여
트로트 가수 강문경이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인 절절한 무대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캉스 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강문경은 특급 게스트로 출연한 정수라까지 감동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뜨거운 맞대결 속에서 강문경은 평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갖기 어려운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며 모든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것.

깊은 효심 드러낸 강문경의 진솔한 고백
“살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많이 못 가봐서 너무 아쉽다. 올해는 어머니를 모시고 꼭 속초로 여행을 가볼까 계획하고 있다”라며 강문경은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진솔한 고백은 같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성공한 연예인이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향한 마음만큼은 평범한 딸의 모습 그대로였던 강문경의 모습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정수라까지 눈물짓게 만든 강문경의 명품 무대
강문경이 선곡한 ‘어머니’는 그야말로 완벽한 선택이었다. 무대를 지켜본 정수라는 “문경 씨 무대를 보면서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더라. 정말 너무 좋은 무대였다”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문경의 노래를 듣고 정수라가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재 이 무대는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강문경의 진정성 있는 감성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