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진해성·김준수 ‘왕자단’ 쪼쪼댄스로 트로트계 뒤집었다


출처 : MBN ‘한일톱텐쇼’ 방송화면, 진해성, 박서진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왕자단’의 파격 변신


트로트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가 뭉친 ‘왕자단’이 한일톱텐쇼에서 보여준 무대가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박명수의 대표곡 ‘바다의 왕자’를 선곡하며 특별한 변신을 시도했다. 진해성은 “저희는 비주얼로 뭉쳤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이들의 완벽한 비주얼 조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무대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토끼와 거북이 콘트로 시작된 화제의 무대


무대는 토끼와 거북이 콘트로 시작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준수의 깊고 웅장한 판소리로 펼쳐진 ‘별주부전’ 설정 속에서 거북이 분장의 진해성과 토끼 머리띠를 쓴 박서진이 익살스럽게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박명수의 트레이드마크인 ‘쪼쪼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현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것이다. 박서진의 섬세한 표현력과 진해성의 완벽한 동작 하나하나가 원곡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내며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 MBN ‘한일톱텐쇼’ 방송화면, 진해성, 박서진


네티즌들이 열광한 ‘찐친 케미’의 완성


김준수의 깊은 음색에 맞춰 박서진과 진해성이 선보인 안무와 연기는 그야말로 찐친 케미의 극치를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너무 귀여웠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며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조합 또 보고 싶다”, “트로트계 새로운 아이돌 탄생”이라는 댓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한 예능 전문가는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세 사람의 케미가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각자의 매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고 극찬하며 이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