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전국 축제 섭외 1순위 등극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김용빈이 올여름 전국 축제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김용빈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각종 지역 축제 출연을 동시에 소화하며 그야말로 ‘축제 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인 김용빈을 두고 지자체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섭외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김용빈의 폭발적인 인기와 무대 장악력이 입증된 결과로 풀이된다.
보령머드축제 출연 소식에 팬들 열광
김용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가 최근 발표됐다. ‘보령머드축제 슈퍼콘서트’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련 사이트에는 김용빈을 보기 위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로 인해 축제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김용빈의 출연만으로도 축제의 관심도가 급상승하는 현상은 그의 현재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역대급 반응’ 옥천 공연으로 입증된 실력
김용빈의 축제 장악력은 최근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에서도 확인됐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용빈은 축제의 대미를 완벽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옥천에서 열린 지역 행사 중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김용빈이 요즘 가장 핫한 가수임에는 이견이 없다”며 “무대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모습에 행사 관계자들도 크게 감동했다”고 김용빈이 섭외 1순위로 사랑받는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