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SBS ‘마이턴’ 첫 출연부터 화제 집중
트로트 대세 박지현이 SBS 신작 예능 ‘마이턴’ 1화에서 예측불허의 엉뚱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가 ‘대상’ 수상을 목표로 ‘트롯돌’ 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로 영입된 박지현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현은 “팬층을 0세부터 130세까지 노린다고 생각해서 오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그런 말을 들으면 사기라고 생각 안 해봤냐”라고 묻자, 박지현은 “사기라도 괜찮다”라고 대답해 사차원적인 뚝심을 보여주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황금 보컬 박지현의 독특한 예능감 폭발
‘황금 보컬’로 이경규에게 섭외된 박지현은 그룹의 콘셉트 토론 과정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김종국이 ‘섹시 콘셉트’로 합류해 옷을 찢는 역할을 두고 멤버들 간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박지현은 “벗으시면 그룹이 활성화될 것 같다”라는 뼈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의 트로트 스타일을 두고 ‘모기트롯’이라는 농담이 오가자, 박지현은 “그런 캐릭터가 없긴 하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받아쳐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지현의 이런 자연스러운 예능감은 진지함 속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박지현 열풍, 마이턴 성공의 핵심 요소로 주목
시청자들은 박지현의 예상치 못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현의 예측불허 캐릭터에 빠졌다”, “사기라도 괜찮다는 말이 너무 웃기다”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예능 전문가들은 “박지현의 이런 자연스러운 예능감이 마이턴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박지현이 보여준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앞으로 마이턴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지현의 독특한 예능감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