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KG모빌리티]](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477_1947_1710.jpg?resize=600%2C338)
정통 SUV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KG모빌리티(KGM)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 뉴 아레나가 8월부터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KGM은 8월 한 달간 렉스턴 뉴 아레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결합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고 소진 목적과 동시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번 혜택은 폭넓은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2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은 기본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보유 차량을 반납하고 렉스턴 뉴 아레나로 교체하면 10만원의 트레이드-인 보너스가 추가된다. 기존 KGM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20만원의 재구매 특별 할인까지 더해진다.
![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KG모빌리티]](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477_1948_1719.jpg?resize=600%2C338)
10일 이상 전시된 차량을 선택하면 10만원의 전시차 할인도 적용된다. 또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약 61만원의 가격 절감이 가능하며, 1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서는 세일페스타 항목으로 200만원의 특별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적용하면 기본 가격 4013만원의 디젤 2.2 5인승 프리미엄 트림은 실구매가가 3612만원으로 내려가면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의 강인함과 세련된 감각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전면부는 다이아몬드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FULL LED 헤드램프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주고, 볼륨감 있는 프론트 후드와 직선적인 루프 라인이 견고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KG모빌리티]](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477_1949_1723.jpg?resize=600%2C338)
측면은 블랙 컬러의 B필러와 C필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고, LED 사이드 리피터가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는 기능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확보했다.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20인치 스퍼터링 휠 중 선택 가능해 개인 취향에 맞는 구성이 가능하다.
후면부는 듀얼 테일파이프와 리어 스포일러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블랙 하단부와 슬림한 리어 윈도우가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 비율을 보여준다.
성능 면에서도 렉스턴 뉴 아레나는 탄탄하다. 2.2리터 디젤 LET 엔진과 8단 전자식 자동 변속기의 조합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사진=KG모빌리티]](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08/477_1950_1730.jpg?resize=600%2C338)
연비 효율도 준수하다. 복합 기준 리터당 10.9km, 도심 9.5km, 고속도로 13.1km로 대형 SUV임에도 경제성을 확보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60mm, 전고 1825mm, 휠베이스 2865mm로 중후한 비율을 갖췄다.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통해 오프로드 감성과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에도 적합하다.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네이버 마이카 오너 평가에 따르면 렉스턴 뉴 아레나는 평균 9.3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행 성능과 거주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항목 모두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디자인 부문 역시 동일한 점수를 받아 전반적인 상품성을 입증했다. 가격은 9.3점, 품질은 9.1점, 연비는 8.7점으로 평가돼 균형 잡힌 경쟁력을 보여준다
가격 경쟁력과 정통 SUV 감성, 그리고 강력한 성능까지 겸비한 렉스턴 뉴 아레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으로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속과 존재감을 모두 원하는 준대형 SUV 소비자들에게 지금이 가장 유리한 시점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