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vs 빈예서, MBN 한일톱텐쇼 역대급 대결 화제
MBN 한일톱텐쇼에서 강문경과 빈예서의 화끈한 대결이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너 나와! 지목전’에서 벌어진 두 트로트 스타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했다.
‘뽕 신동’ 빈예서가 강문경을 향해 “꺾기의 신을 꺾어 보겠다”며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순간부터 스튜디오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강문경 역시 “워낙 실력자시니까 인정사정 봐주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하며 진검승부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긴장한 빈예서를 향한 강문경의 반달 미소와 급사과는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강문경만의 독특한 매력이 아닐 수 없다.
강문경 ‘교태 퍼포’로 완벽한 무대 연출
본격적인 대결에서 빈예서는 ‘어차피 떠난 사람’을 자신만의 업그레이드된 소리로 재해석해 삼촌 이모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역시 ‘뽕 신동’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님을 증명한 무대였다.
이에 질세라 강문경은 자신의 대표곡 ‘줄 듯 말 듯’을 들고 나왔다. 여기에 치명적인 손짓을 더한 이른바 ‘교태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시켰다. 강문경의 이 특별한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문경의 교태 퍼포먼스가 당일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됐다”며 당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시청자들 “강문경·빈예서 케미 환상적” 뜨거운 반응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강문경과 빈예서의 대결이 정말 재미있었다”, “두 사람의 케미가 환상적이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강문경의 반달 미소가 너무 귀엽다”, “빈예서의 업그레이드된 소리도 대단하다”며 두 트로트 스타 모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음악 전문가들도 “이런 재미있는 대결 구도가 바로 한일톱텐쇼만의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강문경과 빈예서가 앞으로도 어떤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