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차이, ‘엘피스 전기: 소울링’ 정식 서비스 개시


링차이가 자사 기대작 3D 모바일 오픈 월드 MMORPG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정식 서비스를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엘피스 전기: 소울링은 글로벌 3억 명 이상의 팬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는 ‘엘피스 전기’ IP를 바탕으로 제작된 MMORPG다. 다양한 미니 게임과 퍼즐, 숨겨진 이스터 에그까지 무한히 펼쳐진 3D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의 슬로건인 ‘소울링이 바로 실력이다’와 같이 ‘소울링’은 캐릭터 성장의 핵심 요소이다. 유저는 10등급 샤먼이라는 미약한 존재로 시작해, 십 년, 백 년, 천 년, 만 년, 10만 년까지 다양한 소울 몬스터를 사냥하고, 획득한 소울링을 융합해 신왕 단계라 명명된 최정상급 샤먼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기존 검, 방패, 지팡이 등 전통 판타지 RPG 전투 체계에서 벗어나 샤먼이 6세부터 각성하는 ‘스피릿’ 기반의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설정과 전투의 재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사인 링차이 측은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한정 호랑이 탈 것과 총 14 만9000원 상당의 호화 인게임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카피바라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1000회 무료 소환권, 접속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염색 의상 ‘추억의 기장 모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광역 범위 공격(AOE), 감속 효과, 아군 공격력 증가 등 공격에 특화된 만능형 소울카드 ‘홍길동’을 국내 한정으로 무료 배포하며, 홍보모델 김준호 발탁 기념으로 맞춤형 프로필 테두리, 칭호, 말풍선 등 특별 한정 아이템도 선물한다.

정식 서비스 오픈 첫날을 기념해, 강공 계통 최강자로, 한 번 망치를 내리칠 때마다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기세를 뿜어낼 만큼 폭발적인 전투력을 보유한 한정 SSR 전설급 동료 ‘디바인 해머·앨런’ 뽑기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밖에 지급받은 추억의 기장 모자를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염색하거나 스타일링해 ‘염색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성을 돋보이게 표현한 우승자에게는 고급 커스텀 칭호, K-pop 스타일 의상, 대량의 블루 크리스털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