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TAKSHOW4 콘서트 블랙턱시도 압도적 무대에 팬들 3번 연속 깜짝 반응


영탁 _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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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TAKSHOW4 콘서트, 블랙 턱시도로 완성한 압도적 무대


영탁의 TAKSHOW4 콘서트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블링블링한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영탁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수많은 영블스들로 가득 찬 잠실 실내체육관은 영탁의 등장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콘서트는 영탁의 대표곡 ‘신사답게’와 ‘사랑옥’을 연달아 부르며 시작되었다. 무대 위의 영탁은 매 순간 관객들의 심장을 완전히 저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탁스 어워즈’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무대 양쪽에 설치된 커다란 트로피와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는 관객들이 “이게 진짜 시상식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출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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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세 번 놀란 파도타기, 영블스들의 완벽한 호흡


콘서트 현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순간은 바로 영탁이 직접 제안한 파도타기였다. 2층과 3층에서 시작된 파도가 1층까지 완벽하게 이어지는 모습을 본 영탁은 무려 세 번이나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탁은 “1층이 안하길래 처음 당황했고, 3층이 성격 급해서 먼저 도착해서 두 번째 당황했다”며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영탁의 순수한 모습에 한 관객은 “영탁이 이렇게 순수하게 놀라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영탁과 팬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영탁의 4관왕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표현


영탁은 콘서트 중 최근 한터 뮤직어워즈와 서울 가요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소감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게 다 영블스 덕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영탁의 겸손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전문가는 “영탁의 무대 연출력과 팬들과의 소통 능력이 정점에 달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TAKSHOW4 콘서트가 영탁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분석했다. 영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단순한 가수를 넘어 완성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