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송가인에게 “신곡 때문에 바쁘시죠?” 귀여운 견제 발언 화제


출처 : KBS ‘살림하는남자들’ 방송화면, 송가인, 박서진


박서진, 송가인과의 특별한 재회 화제


트로트계 대표 스타 박서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특별한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서진이 고정 출연 중인 ‘살림남’ 최신 방송에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특급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특히 송가인은 박서진의 성공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진심으로 응원해온 동료로 알려져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의미 깊게 다가왔다.


송가인의 깜짝 칭찬과 박서진의 당황


방송에서 송가인은 박서진을 향해 특별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진 씨가 요즘 행사장에서도 살림남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저도 살림남에 오랜만에 오니 친정에 온 것 같다”며 박서진의 프로그램 애정을 극찬했다.


이에 박서진은 “제가 그래서 ‘박홍보’로 불리고 있다. 본가에 온다고 생각하시고 저희 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주시라”고 유쾌하게 화답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처 : KBS ‘살림하는남자들’ 방송화면, 송가인, 박서진


박서진의 귀여운 견제 발언 화제


상황은 송가인의 장난스러운 제안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송가인이 “그럼 매주 제가 고정으로 오겠다”며 농담을 건네자, 박서진은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박서진은 기지를 발휘해 “신곡 나와서 바쁘신 거로 알고 있다”며 교묘한 견제 발언을 날렸다. 자신의 고정 자리를 위협하는 송가인을 향한 이 귀여운 견제는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내며 박서진의 예능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 트로트 스타의 티키타카는 방송 최고의 명장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