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게임스컴 어워드 2025’을 휩쓸었다. 최고의 에픽 게임 부문을 시작으로 최고의 비주얼 게임, 최고의 오디오 게임에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까지 4관왕을 수상했다.
22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5에서 진행한 게임스컴 어워드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게임스컴 참가사 중 신청작에 한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저 평가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
게임스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만큼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최다 수상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예상대로 최고의 에픽 게임, 최고의 비주얼 게임, 최고의 오디오 게임,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까지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캡콤의 대표 공포게임 시리즈다. 2026년 2월 27일 출시 예정이며, PS5와 Xbox 시리즈, PC로 발매된다.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 에픽,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다.
■ 최고의 에픽 게임 :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캡콤)

■ 최고의 비주얼 게임 :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캡콤)

■ 최고의 오디오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캡콤)

■ 최고의 게임 플레이 : 동키콩 바난자 (1-UP 스튜디오)

■ 최고의 엔터테이닝 : 헬라 (윈드업)

■ 최고의 감동 게임 : 헬라 (윈드업)

■ 임팩트 있는 게임 : 타이니 북샵 (네오루딕 게임즈)

■ 최고의 모바일 게임 : 러브 앤 딥스페이스 (인폴드 게임즈)

■ 최고의 XBOX 게임 : 그라운디드 2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캡콤)

■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 2 게임 : 마리오 카트 월드 (닌텐도)

■ 최고의 PC 게임 : 아노 117: 팍스 로마나 (유비소프트 마인츠)

■ 최고의 라인업 : 캡콤

■ 최고의 트레일러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팀 체리)

■ 최고의 부스 : 유비소프트

■ 관람객이 뽑은 최고의 부스 : 포켓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