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종막의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가운데, 유력한 1위 후보인 스트리머 공격대 ‘로아사랑단’이 비공개 방송을 결정했다.
로아사랑단 공격대장 캡틴잭은 치지직 커뮤니티를 통해 “비방(방송을 켜지 않은 상태)으로 게임하던 중 중요한 기믹을 발견했다. 내부 회의 결과 지금부터라도 방송 없이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비방해도 퍼스트 클리어를 못할 수 있지만, 저를 포함해 멤버들의 퍼스트 클리어 의지가 충만하다. 아직 기회가 있으니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말로 공격대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스트리머 공격대 중 가장 앞선 진도를 기록한 것은 눈가루와 일혜, 빙르카나 등이 소속된 ‘로병단’으로, 로아사랑단이 뒤를 이어 바짝 추격하고 있다. 타 공격대에서도 로아사랑단에게 기믹 파훼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언급할 정도다보니, 진지하게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에 도전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은 “로사단 방송 안하면 볼 게 없네”, “퍼클 레이스 응원한다”, “종막 트라이바로 하기 힘든데 카제로스 이틀만 더 버티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