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자칭 춤짱 팬과 충격적 무대 선보여
트로트 스타 손빈아가 예상치 못한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서울 시민 중 춤으로는 자신이 넘버원이라고 당당히 밝힌 팬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손빈아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창용의 대표곡 ‘여보’에 도전한 손빈아는 대담한 웨이브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TOP7 멤버들조차 “쟤 왜 저래”, “컨셉 확실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손빈아의 예상치 못한 변신에 네티즌들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 “반전 매력 대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춘길, 반백살 나이 무색한 섹시 퍼포먼스 화제
손빈아 못지않게 춘길의 무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의 초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춘길은 팬과 함께 펼친 부채 퍼포먼스로 현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반백살임에도 불구하고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산한 춘길의 완숙한 움직임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나이를 잊은 듯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네티즌들은 “역시 베테랑”,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부채를 활용한 세련된 안무는 춘길만의 독특한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댄싱퀸 특집, 트롯맨들의 숨겨진 끼 대폭발
이번 댄싱퀸 특집은 트롯맨들의 숨겨진 끼와 매력이 제대로 발산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댄스 전문가는 “손빈아와 춘길 모두 각자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줬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평소 트로트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들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 손빈아의 파격적인 웨이브부터 춘길의 섹시한 부채 퍼포먼스까지, 두 트로트 스타의 예상치 못한 댄스 실력은 이번 방송의 최고 화제가 되고 있다. 트로트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무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