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이 난시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워터표면 난시렌즈(Water Surface Lens Toric)’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알콘은 1일, 하루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90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기존 제품을 대용량으로 확대한 것이다.
렌즈 표면에는 알콘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서페이스(SMARTSURFACE)’가 적용됐다. 렌즈 위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렌즈 하단 양쪽에 배치된 ‘난시 안정화 존’이 축을 잡아줘 흐려짐 없이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알콘은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광고 영상은 공부, 직장 생활, 야간 운전 등 일상에서 난시 교정이 필요한 순간을 담아 ‘촉촉하고 선명한 시야’라는 제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해당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교정이 필요한 사람 중 47%가 난시를 갖고 있는데 이중 난시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특히 난시 소비자의 42%가 건조감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콘은 이런 소비자 요구를 ‘워터표면 난시렌즈’로 메운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90입)’ 또는 ‘데일리스 토탈원 난시(90입)’ 구매 시 동일 제품 30입을 증정한다. 난시용 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소비자에게는 30입 구매 시 10개 샘플 렌즈를 추가 제공한다.
방효정 한국알콘 비젼케어 대표는 “난시 교정이 필요하지만 불편감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알콘만의 워터표면 기술력으로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알콘은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 ‘데일리스 토탈원 난시’, ‘토탈30 난시’ 등 다양한 난시 교정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