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등장한 폭탄 할인”…재고 떨이 들어간 ‘신형 카니발’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자동차의 대표 패밀리카 ‘더 뉴 카니발’이 대대적인 재고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카니발 전시차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160만원 혜택…조건 따라 차등 제공

이번 할인은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에 생산된 전시 차량에 적용되며, 해당 차량 구매 시 100만 원의 가격 인하가 이루어진다. 그 외 기간에 생산된 전시차량에 대해서는 2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추가적으로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더 뉴 카니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지며,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기아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출고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금액의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현대카드 M 계열을 활용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 시 선할인을 받고, 이후 36개월간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을 최대치로 적용할 경우, 기본 가격이 3,636만 원인 9인승 가솔린 3.5 프레스티지 모델을 3476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디자인과 기술 모두 진화한 ‘더 뉴 카니발’

이번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외관과 실내 모두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4세대 모델과 비교해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인상을 준다.

실내 역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며 상품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개선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통합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추가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크게 높아졌다.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넉넉한 공간감으로 패밀리카 수요층 겨냥

9인승 가솔린 3.5 프레스티지 모델은 최고 출력 294PS, 최대 토크 36.2kgf·m의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9km로 도심 7.8km/L, 고속도로 10.9km/L의 효율을 보인다. 

차량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75mm, 휠베이스는 3,090mm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뉴 카니발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패밀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2024년 9월 더 뉴 카니발 판매조건

· 전시차: 20만원

· 전시 재고물량: 10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1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