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이 소폭 하락하며 69만 원 선을 유지했다. 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24K·3.75g) 살 때 가격은 690,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0.58%) 내렸으며, 팔 때 가격은 580,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18K 금시세는 살 때 426,300원, 팔 때 426,300원으로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14K 금값시세는 살 때 330,600원, 팔 때 330,600원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백금은 살 때 272,000원, 팔 때 224,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은은 살 때 8,010원으로 50원(0.62%) 내렸고, 팔 때 가격은 6,370원으로 50원(0.78%) 하락했다.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오전 기준 국제 금은 온스당 3,553.49달러로 전일보다 10.85달러 올랐다. 환율은 1,393.16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금값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