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성형 고백하며 김태원과 병원 썰 대결
박서진이 KBS ‘긴머리 휘날리며’에서 김태원과 펼친 병원 썰 대결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서진은 자신의 성형 사실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병원 좀 왔다 갔다 하느라”라고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이에 질세라 김태원이 “내 앞에서 병원 얘기하지 마”라며 맞받아쳤고, 건강 병원과 미용 병원을 놓고 벌어진 티키타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서진은 과거 약 1억 원을 들여 성형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 발언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 “박서진 솔직함 매력적” 뜨거운 반응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박서진의 솔직한 모습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진의 솔직함이 매력적이다”, “김태원과의 케미가 최고”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40대 팬들은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인상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전문가는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유쾌한 소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분석했다.

박서진-승희 전국노래자랑 인연 공개로 화제 집중
박서진과 오마이걸 승희의 특별한 인연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사이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당시 박서진은 13세에 ‘삼천포의 남자 장윤정’으로, 승희는 11세에 ‘트로트 공주’로 출연했다.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재회가 감동을 자아냈고, 김태원은 후배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반전 선물로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