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길 새단장 완료, 팬들 사이에서 핫한 이슈로 떠올라
박서진 팬들 사이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화제가 바로 사천시 박서진길의 완전한 새단장 소식이다. 2023년 9월 처음 지정된 이 명예도로가 드디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게 되면서 박서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총 5.8킬로미터에 달하는 박서진길은 삼천포항에서 시작해 용궁수산시장, 서부시장을 거쳐 삼천포대교공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구간이다. 사천시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안내표지판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점검까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설치된 안내시설물 퀄리티에 팬들 감격, 인증샷 열풍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새로 설치된 안내시설물의 놀라운 퀄리티다. 박서진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인증샷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디어 우리 서진이 이름을 딴 길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췄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서진의 이름을 딴 길이 단순한 명칭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관광 활성화 기대감 고조, 주말 관광객 급증 현상
관광 전문가들은 이번 박서진길 정비 작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도 박서진길이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주말마다 박서진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서진의 고향 사랑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길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