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1만 표 돌파로 굳힌 독주…팬심의 직진

변우석. 사진=소속사.

변우석. 사진=소속사.

[CBC뉴스] 1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판도가 사실상 한 배우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30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선두는 단연 변우석이다. 1만 표를 넘어선 득표로 2위권과 큰 격차를 벌리며 독주 구도를 굳히고 있다.

이번 레이스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팬덤의 조직력과 집중력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에 가깝다. 변우석을 향한 표심은 순간적인 반짝 상승이 아니라, 시간 단위로 누적되는 장기전 양상을 띤다. 한 달 내내 이어진 꾸준한 투표가 결국 ‘30%대 점유율’이라는 상징적 수치로 나타난 셈이다.

상위권에는 로운, 이준기, 장근석, 박보검 등이 포진해 촘촘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현재 흐름의 중심축은 변우석 쪽으로 기울어 있다. 선두를 지키는 수준이 아니라, 판 자체를 끌고 가는 모양새다.

여기에 차기작 소식까지 더해지며 관심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변우석은 오는 4월 MBC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앞두고 있다. 상대역으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나선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두 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떤 호흡과 긴장감을 만들어낼지,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조합의 시너지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현재의 압도적 득표 역시 이러한 기대 심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차기작을 앞둔 배우에게 팬들이 선제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장면이 남자연기상 투표판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남자연기상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겨루는 부문이다. 그 무대에서 변우석이 만들어낸 격차는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곧 작품과 배우의 다음 행보까지 함께 응원하는 ‘확장된 팬심’의 결과이기도 하다.

1월의 끝을 향해 가는 현재 시점, 투표판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추세는 뚜렷하다. 봄 방송을 앞둔 기대감과 한 달간 축적된 팬들의 선택이 겹치며, 변우석을 중심으로 한 흐름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차기적이 예고된 4월을 향해, 남자연기상 레이스 또한 마지막까지 뜨거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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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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