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 아침 영하권, 낮부터 기온 상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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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일요일인 1일은 아침까지 영하권에 머물렀던 기온이 낮부터 서서히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도 사이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 사이로 예상된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 대부분과 전북북동부, 경북권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에서는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지만, 2일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남권, 충북남부,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천과 경기남부, 충북중북부, 전남, 경상서부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서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부에서 1㎝ 안팎, 대전, 세종, 충남동부 및 남부,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 산지에서 1㎝ 미만이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여 산불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과 같은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다의 경우, 동해 앞바다에서 물결은 0.5∼2.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의 파도가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에서는 동해가 1.0∼3.5m, 서해가 0.5∼1.5m, 남해가 0.5∼2.0m로 예보되어 있다.


이번 기상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특히 아침 시간대에 주의가 필요하며, 낮 기온이 오르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기온 변화와 함께 건조한 대기로 인한 산불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7∼2) <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6∼1) <3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8∼2) <30, 20>

▲ 춘천 : [맑음, 흐림] (-12∼2) <0, 30>

▲ 강릉 : [맑음, 맑음] (-4∼4) <0, 0>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6∼3) <30, 0>

▲ 대전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6∼4) <60, 0>

▲ 세종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7∼3) <60, 0>

▲ 전주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4∼4) <6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4∼5) <2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1∼7) <20, 0>

▲ 울산 : [맑음, 맑음] (-2∼6) <1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2∼7)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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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