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1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부문 대배우상에서도 정상의 자리는 정영주에게로 향했다. 연말 결선에서 확인된 흐름은 새해 첫 달에도 이어졌고, 대배우상 무대는 다시 한 번 ‘신뢰의 시간’을 증명했다.
정영주는 이번 달 2,812표(32.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12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정상이다. 득표율은 소폭 조정됐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단기 반등이 아닌 지속적 지지 구조가 다시 확인됐다.
조한철, 2위 바짝 추격…양강 구도는 여전
2위는 조한철로 2,613표(30.0%)를 얻었다. 1위와의 격차는 크지 않았고, 1월 내내 팽팽한 추격전이 이어졌다.
연말 결선부터 이어진 정영주–조한철 양강 구도는 새해에도 그대로 유지되며, 대배우상 판도의 중심축임을 분명히 했다.
김혜수·최수종·이병헌, 상위권의 무게
3위는 김혜수 730표(8.4%), 4위 최수종 642표(7.4%), 5위 이병헌 519표(6.0%)로 집계됐다.
세 배우는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를 기반으로 상위권을 형성하며, 대배우상 무대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받쳤다.
중위권, 내공이 만든 꾸준함
6위 김원해 317표(3.6%), 7위 김갑수 254표(2.9%), 8위 채시라 209표(2.4%), 9위 유해진 208표(2.4%), 10위 김정난 125표(1.4%)로 이어졌다.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표심으로 반영된 구간이다.
하위권, 표 너머의 ‘연기의 서사’
11위 이일화 116표(1.3%), 12위 한석규 78표(0.9%), 13위 박지영 61표(0.7%), 14위 이휘향 6표(0.1%), 15위 나문희 4표, 16위 이미숙 4표, 17위 김응수 3표, 18위 백윤식 3표, 19위 정진영 3표, 20위 차승원 3표로 집계됐다.
득표 수의 많고 적음을 넘어, 한국 연기계를 지탱해 온 이름들이 순위표 전반에 고르게 포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1월 대배우상, ‘연속성’이 만든 결론
조한철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선두를 지켜냈다는 점은, 대배우상이 화제성보다 시간과 신뢰의 누적을 평가하는 무대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