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로봇 분야에 특화된 기술 기업 테솔로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겨냥한 신규 로봇 핸드를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테솔로는 기존 주력 그리퍼 기술을 기반으로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휴머노이드 전용 로봇 핸드 ‘DG-5F-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상반기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테솔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액추에이터 기술을 토대로 설계됐다. 핵심 구동 구조와 기능적 기반은 유지하면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 적합하도록 외형을 단순화하고 경량 설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정밀 제어 성능과 적용 범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정교한 손놀림은 종이 접기도 척척 해낸다. 종이 비행기를 완전히 만드는 수준을 보여준다.
2019년 설립된 테솔로는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와 ‘유일함’을 의미하는 솔로를 결합해 사명을 정했다.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향성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본사는 인천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 파악과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최근 CES 행사에도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가 향후 서비스 로봇, 연구용 휴머노이드, 산업 보조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다만 실제 양산 이후 성능 검증과 적용 사례 축적이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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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