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로부터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수자원관리 부문에서도 ‘리더십 A-’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평가를 받았다. CDP는 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한화는 2024년 K-RE100 가입을 완료하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부터는 PPA 방식으로 5MW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달하고 있으며,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 리스크 분석, 물 스트레스 분석, 자연자본 영향평가 등 전사적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한화는 이번 성과가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관리 수준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주)한화 제공, 편집=이톡뉴스 디자인팀]](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342_218869_4112.jpg?resize=600%2C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