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칠성음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금번 포상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롯데칠성음료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플라스틱 순환경제, 친환경 공급망, 상생, 신뢰경영 등 5대 ESG 목표를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업계 최초로 RE100을 선언하고, 2024년에는 SBTi로부터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도입, 폐열 회수, 공정 개선, 전기차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기반으로 무라벨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 100% 재생원료 칠성사이다 등 친환경 패키징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The W.A.V.E 4 Re:Green EARTH’을 통해 ESG 매대 수익 기부, 해안정화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비즈니스 전략에 적극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우성훈 산업일자리혁신과장과 정진섭 롯데칠성음료 ESG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중이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19_219083_2359.jpg?resize=600%2C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