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신 성과 인정받다” 韓중부발전, 기업혁신대상 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우측부터) 정유경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혁신부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우측부터) 정유경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혁신부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중부발전이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ESG 경영 지표가 공식 평가 항목에 포함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주요하게 평가된 가운데, 중부발전은 친환경·안전 중심의 발전운영 디지털 혁신과 책임경영 체계 고도화 등 다각적 ESG 활동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에 대응한 스마트 발전기술 개발, 민간기업 대상 디지털 기술 공유·확산, One-Pass 내부통제 플랫폼 구축 등 ESG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조 사장은 “꾸준한 혁신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AI 기반 스마트 발전기술 확산,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향후에도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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