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 김재원 본부장, 노지훈 원장(서울가정의학과의원), 유성수 원장(닥터유내과), 박민수 원장(서울ND의원), 김수연 원장(라이프의원), 최승녕 원장(라이프의원). [GC녹십자웰빙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945_218394_4725.jpg?resize=600%2C45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C녹십자웰빙이 지난 3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5R Clinical Pathway’를 주제로 5R 좌담회를 개최했다.
5R 프로그램은 장 투과성 정상화와 장내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으로, Remove–Replace–Re-inoculate–Repair–Rebalance의 5단계를 통해 장 건강의 근본 원인을 회복하는 접근법이다. 금번 좌담회에는 국내 의료진이 참여해 미국 기능의학 협회가 제안한 5R 프로그램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션에서는 글루타민의 임상 적용, 1차 의료에서의 5R 치료 실체, 단계별 장 건강 솔루션 등이 논의됐다. 의료진은 장내 염증 요인 제거, 소화 효소·영양소 보충,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미생물 균형 회복, 생활습관 관리 등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루타민이 장 상피세포 재생과 장 점막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5R 프로그램이 실제 임상에서 장 건강 관리의 표준 프레임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며 장 건강 및 기능성 질환 치료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글루타민 IV 제제 ‘디펩티벤주’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을 중심으로 장 건강 분야를 확장하고 있으며, 통증·천연물신약 등 환자 맞춤 치료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