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2024 롤드컵 T1 우승 스킨 9월에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 T1의 기념 스킨을 9월에 출시한다. 2025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은 10월 10일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LoL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신 짜오 비주얼 업데이트, 초토화 봇, 부계정 제재 강화, WASD 조작 방식 PBE 도입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스킨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T1의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은 9월에 출시된다. T1 선수들이 선택한 챔피언은 나르(제우스), 바이(오너), 요네(페이커), 바루스(구마유시), 파이크(케리아)다.

이와 함께 특공대 신 짜오 및 제국의 신 짜오가 추가로 업그레이드되며 이에 따라 가격이 520 RP에서 750 RP로 인상된다. 다만 25.17 패치 전까지 두 스킨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 짜오의 신규 서사급 스킨은 액트 1 후반에, 사일러스와 멜의 프레스티지 스킨은 각각 액트 1, 2 신화급 상점에 추가된다. 자르반 4세와 조이의 프레스티지 스킨은 각각 액트 1 및 2 배틀패스로 만날 수 있다. 고귀 비에고 스킨은 내년으로 연기됐다.

끝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기계화의 전령관 빅토르가 25.19 패치에서 출시된다. 기계 인간을 향한 유저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8월 4일 기준 빅토르 숙련도 5 이상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월드 챔피언십은 10일 10일 주제곡 공개와 함께 열린다. 경기는 10월 14일 베이징에서 시작된다. 결승전 무대는 11월 9일 청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