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MG새마을금고가 지난 11월 29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SN배 전국 줄넘기 왕중왕전’을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도전 정신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특히 소아암 투병 중에도 팀배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탄 반송중학교 2학년 김은성 군의 사연이 관중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2,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전 과정이 라이브 중계로 송출되며 생활스포츠로서 줄넘기의 위상이 높아졌다.
MG새마을금고는 “김은성 군의 승리는 청소년 모두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MG새마을금고는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금융교육, 지역사회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86_218309_644.png?resize=600%2C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