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MMORPG ‘R2 ORIGIN(이하 R2 오리진)’이 신규 카오스 던전을 추가하고 서번트와 장비 능력치를 개선한다.
R2 오리진은 20일 신규 카오스 던전 ‘뒤틀린 아귀 그리모어’를 업데이트한다. 카오스 던전은 몬스터 사냥과 서버 간 경쟁이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 전장 콘텐츠다. 특수 던전 뒤틀린 아귀 그리모어는 일반 카오스 던전인 ‘고행의 아귀 그리모어’의 상위 던전으로 더욱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특수 던전의 입장 레벨인 40레벨보다 높은 50레벨 이상의 게임 회원들이 입장 가능하며 신규 보스 ‘변칙 발데람’을 포함한 9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신규 몬스터와 함께 새로운 영웅 등급의 무기 4종이 추가되고, 몬스터 처치 시 신규 영웅 무기와 장신구, 전설 무기 비급서 등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해 던전 공략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R2 오리진은 일부 서번트와 전설 등급 장비 능력치도 상향한다. 전설 등급 서번트와 초월 등급 서번트 17종의 능력치가 상향되고 전설 장비의 능력치도 기존 보다 높게 조정된다.
이 밖에 아처 클래스가 착용 가능한 시즌 변신 ‘카를로스’가 새롭게 추가되며 일정 소환 횟수 달성 시 이전 시즌 변신 ‘발키리’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재소환의 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